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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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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김장축제는 가라~!
시끌벅적‘제1회 행복 김장축제’개최

○ 11월 29일(토) 신창마을 시끌벅적 사랑방 주최로 “제1회 행복 김장축제” 개최
○ 추억의 고향김치 만들기 콘테스트, 다문화 주부의 우리음식 김장담그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 정성스럽게 담근 400포기 김장김치는 다문화 및 홀몸 어르신 100세대에 전달


도봉구 창2동에서 지난 11월 29일(토) “신창마을 시끌벅적 사랑방” 주최로 “추억의 고향김치-제1회 행복 김장축제”가 열렸다.

지난 9월 개소한 신창마을 사랑방 마당에서 열린 김장축제에 다문화 가족과 40여명의 자원봉사자, 이동진 구청장, 인재근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였다.

다양하게 빛나는 아이디어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열띤 경쟁 속에 진행된 김장축제는 ▲ 추억의 고향김치 만들기 콘테스트(서울,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등 4개팀) ▲ 다문화 주부의 우리음식 김장담그기 체험, ▲ 어린꼬마와 엄마가 함께하는 김장담그기 체험, ▲ 주먹밥과 함께 김장김치 맛보고 평가하기 등 체험위주로 진행되었다.

고향김치 만들기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맛있는 김장을 담그기 위하여 1주일 전부터 자체적으로 회의를 열며 축제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김장 콘테스트에서 1등한 ‘나눔팀-전라도’에게는 시상도 하고 엄마와 함께 김장체험에 참여한 꼬맹이들은 시끌벅적 웃음꽃을 피웠다.

정성스럽게 담은 400포기의 김장김치는 다문화 및 홀로 어르신 100세대에 전달하였다. 이번 “김장축제”는 사랑방 회원들과 배추·무·고춧가루 등 많은 재료들을 후원해 준 아름다운 기부자들이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

김장축제를 계획한 김주희 대표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고, 이번행사가 마을의 인정이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며 “신창마을 시끌벅적 사랑방을 이웃사랑의 연결고리가 되는 따뜻한 공간으로 운영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다문화팀으로 참여한 찬시낫(캄보디아)씨는 “한국 김장김치”를 베트남·필리핀 등 여러 국가의 사람들과 함께 담가보니 고향생각이 난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였다.

 
□ 관련문의 : 창2동 주민센터 (☎ 02-2091-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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