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9일, 창2동 ‘제3회 에코벚꽃축제 겸 행복나눔장터’ 추진 위한 ‘창2동 벚꽃축제추진위원회’ 발대식 개최
○ 4월 4일 축제 위해 창2동에 차 없는 거리 250M 조성
○ 행복나눔장터, 친환경 체험행사, 공연 등 6개 분위원회별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볼거리 제공해 주민화합의 장 이룰 터

도봉구 창2동은 지난 2월 9일 창2동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벚꽃축제 54일을 앞둔 가운데 ‘창2동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서대식, 창2동 주민자치위원장) 발대식을 가졌다.

‘창2동 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효율적인 추진을 통한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주민자치위원장 등 단체장과 문화예술전문가, 분야 경력자 등 봉사정신이 투철한 다양한 주민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발대식에는 26여명의 추진위원들이 참석해 지역리더로서 긍지를 가지고 지역 발전을 위하여 헌신과 봉사를 다짐하였다.

이날 발대식은 위원장 환영사와 내빈 격려사에 이어 정덕진 재정부위원장과 참석한 모든 위원이 시ㆍ구비 보조금, 자체 적립금과 기부금품 등을 규정에 맞게 알뜰하고 투명하게 집행해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할 것을 선서 하였다.

‘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행복나눔장터, 친환경 체험행사, 전시회, 먹거리 장터, 공연(식전 및 개장식 축하 공연, 주민 노래자랑 ‘서울스타’), 직거래장터 등 6개 분과위원회별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울러 이웃과 마음의 담장을 허물고 주민 화합·소통·나눔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더 나아가 도봉구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올해 4월 4일 토요일에 개최 예정인 ‘제3회 2015년 창2동 에코 벚꽃축제 겸 행복나눔장터’ 는 창2동 태영 데시앙 아파트에서 건영아파트 구간 2차선 250여M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제2회 2014년 벚꽃축제 시 참여한 6만여 명보다 더 많은 7만여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차별화된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
 
『벚꽃축제추진위원회』 서대식 위원장은 “전국 동 단위 벚꽃축제로서 가장 성공적인 주민 통합의 벚꽃축제 브랜드로 정착시키고, 이웃과 정, 나눔, 소통을 통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가장 좋은 동기부여가 되는 축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서울시, 도봉구, 도봉경찰서, 창2동 주민센터, 학교, 관내 복지관 등 유관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갖추고 과거 축제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개선해 올 해는 더 나은 축제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 문의 : 창2동 주민센터(☎2091-5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