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소식
- 홈
- 이웃소식
- 작성일 2015-02-12
- 조회수 5808
○ 도봉구, 2월 12일 10시 ‘설날 몰래까치 출정식’ 개최
○ 설 명절에 외로이 지내는 독거 어르신들 방문해 이웃 사랑 나눠
○ 청년활동가는 까치 역할, 어르신들께 세배 드리기, 안마하기 등 행사 진행
○ 민간복지거점기관에서는 설날선물 등 마련, 자체 구성한 활동가도 자발적 참여
도봉구는 2015년 2월 12일 10시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설날 몰래까치” 출정식을 개최했다.
민간복지거점기관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설날 몰래까치는 지난 크리스마스 몰래산타 나눔 행사 시 방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설 명절에 찾아오는 사람 없이 외롭게 지내시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이웃 사랑을 나누는 훈훈한 추억을 선사했다.
민간거점기관 5개 기관 15명의 활동가와 청소년 20명 등 총 35명이 5개 팀으로 나뉘어 1팀당 5세대씩 총 25세대를 방문했다.
청소년 활동가는 까치의 역할 및 세배 드리기, 덕담나누기, 안마하기 등 까치교육을 통해 다채로운 나눔 행사를 펼쳤다.
특히 작년에 이어 도봉구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고자 함께하는 민간복지거점기관에서는 설날선물(고기, 과일, 된장, 고추장 등)과 활동가를 자체적으로 구성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의미가 컸다.
구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산타 행사가 자칫 일시적인 이벤트 행사로 그칠 우려가 있는데, 특별한 날 상대적 소외감을 더욱 느끼게 되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설날과 어버이날, 추석 등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기다릴 사람이 있다는 행복감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 관련 문의 : 복지정책과(☎2091-3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