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차 없는 거리 행사인 창골 한마당 큰잔치는 올해로 4회째 열리는 도봉구의 대표적 마을축제인데요. 올해 축제를 위해선 지난 2월부터 36개 유관기관과 직능·시민단체가 열심히 준비를 해왔답니다.

행사가 열리는 5월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창1동주민센터 앞에서 삼성아파트 앞 도로 4차선 360M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요.

어린이들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근처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체험·놀이문화와 벼룩시장, 도전!!골든벨, 먹거리장터, 사진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립니다.

특히 도봉경찰서, 도봉소방서에서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한 소방체험, 소화기체험, 경찰관체험, 포토존을 운영하며, 도봉구보건소 선데이파크와 연계해 우리집 짓기, 집단 저글링, 협동 바운스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랍니다.

라인댄스, 벨리댄스, 태권도, 합기도 시범공연, 밴드공연 등이 축제의 성대한 시작을 알리고, 개막식은 13시에 열리지요. 개막식 후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도전!!골든벨을 실시하여 OX퀴즈, 도전골든벨 문제를 통해 우수자를 시상하는 시간도 갖아요.

벼룩시장에서는 초등학생 150여팀이 참여해 재활용이 가능한 중고물품 을 팔아 용돈도 마련하며 현장 경제를 체험해보고 이웃을 위한 기부도 하 면서 나눔과 절약을 실천합니다.

이미자 창골 한마당 큰잔치 추진위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역주민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어린이가 엄마아빠와 함께 즐거운 시간과 행복한 추억을 담아갔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답니다.

□ 관련 문의 : 창제1동(2091-5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