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센터를 만들어 가족과 문화생활을 하고 싶어요.”

 “강남 타워팰리스와 같은 아파트가 쌍문3동에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신도봉중학교 부근에 청소년을 위한 카페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의 장/단점, 살고 싶은 미래마을에 대해 토의하면서 평소 살고 싶어했던 마을을 함께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가운데 저마다 참신한 생각들을 쏟아냅니다. 10월7일 도봉구 쌍문3동주민센터에서 열린 한마음워크숍의 모습입니다.

이 자리에는 민관거버넌스 위원들과 통․반장 등 40여명이 함께했는데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설명회와 함께 주민참여 방식으로 진행된 한마음워크숍 덕에 주민들은 다양한 생각과 공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한마음워크숍은 향후 마을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할 수 있는 주민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함께, 실제 마을계획에 동참하고픈 구민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쌍문3동 한용석 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쌍문3동은 지난 10월2일 구민등산대회에서 참가팀이 일치단결하여 종합우승을 함으로써 한마음이 되었다."며 "이 여세를 몰아 앞으로의 행사들도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는 다짐을 드러냈습니다.

□ 관련 문의 : 쌍문3동 주민센터(☎ 02-2091-5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