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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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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꽃피는 봄날, 다시 만나요”
수제Bee 프리마켓, 판매수익 기부하며 한 해 마무리

“2016년 꽃피는 봄날,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도봉구의 꿀벌들이 올해 마지막 프리마켓을 끝내고 겨울잠에 들어갔습니다.

 “일상의 문화와 예술을 즐기는 놀이터”란 주제로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방학3동 수제Bee 프리마켓의 올해 마지막 행사가 지난 18일 도봉구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되었답니다.

수제Bee프리마켓 2015년 마지막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제Bee 프리마켓 사상 역대최대인 50여 팀의 도봉구 수공예작가들이 참가했습니다. 냅킨아트, 천연수세미, 떡 케익, 캘리그라피, 리본아트, 천연비누, 프랑스자수 소품 등 다양한 수제품의 판매와 수공예 재능을 공유할 수 있는 체험코너, 거리예술가 공연 등이 운영됐습니다.

특히 이날은 수제Bee 사랑의 성금 기부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수제Bee 프리마켓 수공예작가들은 3월부터 12월가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회 판매금의 5%를 모아왔습니다.
 
이번 수제Bee 프리마켓에 참여한 대학생 신유진 양은 “올해 6월, 우연히 친구와 함께 수제Bee 프리마켓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벌써 3번째 참여라 감회가 새롭다. 전공이 도자기 공예인데 이러한 장을 통해 나의 재주를 알릴 수 있고, 나의 작품이 판매될 수 있다는 것에 뿌듯했다.”며 내년에는 더욱 노력하여 더 좋은 모습으로 수제Bee 프리마켓에 참가하겠다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단순한 판매의 장이 아닌 문화의 장, 소통의 장,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는 수제Bee 프리마켓의 내년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 관련문의 : 방학3동 주민센터 (2091-5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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