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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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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이미용 봉사활동으로 어르신 사랑 실천˝
방학3동 복지위원회, 2016년 시작도 봉사활동으로
1월 4일 방학3동 복지위원회(회장 문순옥)는 소외된 이웃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일일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2016년을 시작했습니다.

방학3동은 전체 주민 중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가 10% 이상을 차지하며, 400여명의 독거어르신이 거주하는 인구학적 특성으로 인해 노인복지의 수요가 많은 지역입니다. 동복지위원회의 이미용 봉사활동은 매번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요.

이날 일일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김00 어르신은 “날씨가 아무리 추워도 가족처럼 전화해주고 챙겨주는 동복지위원회와 주민센터가 있어 훈훈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며 만족감을 표하셨답니다.

도봉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 열린 방학3동 복지위원회 이미용 봉사

사실 금번 이미용 봉사활동은 부득이하게 동주민센터의 리모델링 공사로 인하여 활동공간 마련에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도봉재가노인지원센터(소장 장경화)의 장소협찬 덕분에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

도봉재가노인지원센터 장경화 소장은 “앞으로 방학3동 주민들을 위한 복지구현을 위해서라면 방학3동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히셨습니다.

방학3동 이형엽 동장은 “방학3동 주민으로 구성된 복지위원회와 민간기관인 도봉재가노인지원센터, 공공기관인 방학3동주민센터가 서로 협력함으로서 지역 어르신에게 더 가까이 다가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봉사활동에 힘을 실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건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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