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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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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험하며 도봉구와 더 친해졌어요
쌍문1동, 다문화가정 포용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단일민족의 자부심은 옛말! 서울에서 외국인 보는 일이 흔해진 요즘입니다. 이러한 추세에 발 맞추어 도봉구는 2011년부터 도봉구 다문화가족센터를 운영하며 다문화가정이 함께 잘 살아가는 도봉구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지요.

쌍문119안전센터에서 열린 다문화가정을 위한 안전학습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모습

쌍문1동에서는 자원봉사캠프 주최로 지난 1월 21일(목) 안전학습 체험을 실시했답니다. 이날 다문화가정 15세대가 도봉소방서 쌍문119안전센터(센터장 백종혁)를 방문하여 안전학습 체험에 임했는데요. 소방관들로부터 직접 소방 설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방화복 착용 및 구조진압 장비 사용, CPR(심폐소생술) 강의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답니다.

소방관으로부터 소방설비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는 참가자들의 모습

또한 쌍문1동에서는 1월 4일부터는 자원봉사캠프와 다문화가정이 직접 저소득 자녀들에게 영어 및 중국어 수업을 무료로 진행하고도 있다고 합니다. 혜택을 받는 데서 한걸음 나아가 자신들의 재능을 기부하는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또한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소속감을 더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쌍문1동은 2015년에도 자원봉사캠프 주최로 텃밭 가꾸기 및 음식 만들기 체험을 운영했습니다. 다문화가정이 직접 텃밭을 가꾸어 재배한 작물과 음식 만들기 체험을 거쳐 완성된 음식을 저소득 어르신에게 제공하였는데요. 이는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동 관계자는 “향후 관·관 협력으로 다문화가정에게 더 많은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일자리 연계까지 이어지도록 하여 다문화가정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조기정착이 가능하도록 도우려 한다”고 전했습니다. 

□ 관련 문의 : 쌍문1동주민센터 (☎ 02-2091-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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