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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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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방학3동 다시 시작하는
‘희망동 마을여행(전입투어 시즌 2)’

도봉구 방학3동 주민센터는 2015년에 이어 방학3동 전입세대 및 주민들을 위한 ‘희망동 마을여행(전입투어 시즌2)’을 운영합니다.

 ‘희망동 마을여행(전입투어 시즌2)’은 방학3동에 전입 온 새로운 마을 주민들을 위한 주민 환영 프로그램입니다. 방학3동의 자랑인 김수영 문학관과 원당샘공원, 연산군묘와 정의공주묘를 지나 간송 전형필가옥을 돌아보는 역사문화 탐방 코스를 둘러봅니다. 발바닥공원, 도봉구 평생학습관, 도봉구 여성센터 등의 방학3동 내 편의시설도 소개하는 마을 도보여행 프로그램이지요. 전문 역사문화 해설사의 동행으로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한국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어 전입세대 참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2016년의 첫 번째 희망동 마을여행(전입투어 시즌2)은 돌아오는 4월 16일(토)에 운영했습니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12시에 시작 되며 이날은 방학3동의 대표 마을공동체 활동인 '수제bee 프리마켓'이 열리는 날이기도 하네요. 

방학3동 어린이집 교사들의 마을여행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2월 27일(토)과 4월 1일(금)에는 각각 방학3동 어린이집교사 10여 명 과 노원구 청원여고 1학년 11반 학생 32여명이 방학3동 희망동 마을여행(전입투어 시즌2) 코스를 찾기도 했는데요. 방학3동 어린이집 교사들은 전입투어 코스와 매칭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참여를 희망하였으며, 청원여고 참여 학생들은 최근 역사 트렌드인 근현대사를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네요.

마을여행에 나선 청원여고 학생들의 모습(방학동 간송전형필 가옥)

방학3동 어린이집 천윤애원장(여, 57세)은 “마을의 좋은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생긴다면 어린이집 아이들이 실내가 아닌 현장에서 마을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기대한다. 지역의 많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도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싶다”고 하였으며, 청원여고 교사 진유식(남, 52세)님은 “방학3동의 주민으로써 간송 전형필선생과 김수영시인으로 대표되는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민족적 얼을 같은 반 학생들에게 소개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전입투어 코스의 교육적 가치를 다시 한 번 힘줘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방학3동 희망동 마을여행(전입투어 시즌2)은 전입세대 주민들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방학3동에 거주하였으면서도 마을의 참 면모를 몰랐던 주민들과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청소년들에게도 체험 될 수 있도록 열린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 관련 문의 : 방학3동 주민센터(☎ 02-2091-5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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