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찾아가는 재능나눔교실과 지역보건과와 협력하여 경로당에서 웃음과 건강을 위한 축제인 ‘웃으면 건강이 와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행복해 하실 모습을 생각하며, 찾아가는 재능기부자인 웃음치료 강사님과 동 직원들은 힘든 줄 모르고 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웃으면 건강이 와요’ 첫 번째 날 행사로 동주민센터 인근에 있는 삼익경로당을 찾았습니다.
 
삼익경로당에 찾아가자 함박웃음을 지으며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행복해지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고 하네요.
 
건강검진을 시작하자 몸이 불편하신 곳이 없는지 봐주시는 방문간호사님의 얼굴에도 진지함이 묻어났습니다. 이상이 없는지 확인한 방문간호사님은 웃으며 어르신에게 “어르신 괜찮으세요. 하지만 운동은 꼭 하셔야해요” 말씀드리니 어르신들은 아이들처럼 좋아하셨답니다.
 
이어진 재능기부 강사님의 웃음치료. 아이처럼 좋아하시며 율동하고 노래를 부르는 어르신들을 바라보며 재능기부자들의 얼굴에서도 기쁨이 묻어났습니다.

모두에게 웃음이 넘쳤던 하루, 앞으로도 이런 날이 끊이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