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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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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정취 가득 담아낸 음악, 방학3동에서 즐겨요
2016년 방학3동 은행나무 음악회 개최

귀뚜라미 소리에 가을정취가 물씬 풍기는 9월, 800년이 훌쩍 넘도록 방학3동을 지켜온 은행나무의 터전 원당샘공원에서 제10회 “방학3동 은행나무 음악회”가 9월 10일(토) 오후 1시에 개최됩니다.

2016년 『마음이 행복한 우리마을 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되고 방학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기획한 이번 ‘은행나무 음악회’는 주민들이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방학3동의 대표적인 마을축제로 어린이 난타공연으로 시작을 알리고 우쿨렐레 공연, 가을을 노래하는 리코더연주를 배경으로 시낭송이 펼쳐지며, 플루트, 합창, 어린이 사물놀이 등으로 감동의 무대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은행나무 음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본 행사인 은행나무 음악회가 진행되기 전 1부에서는 주민들의 즐거움을 채워줄 먹거리장터가 열려 부침개, 떡볶이, 어묵 등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며, 또 올해는 환경에 대한 생각, ‘뜨거워진 지구를 시원하게’를 주제로 환경교실, 숲속愛, 동북여성민우회와 협업하여 어린이,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도봉구의 대표 플리마켓으로 자리잡은 수공예작가들의 ‘수제bee프리마켓’과 ‘벼룩장터’가 동시에 열리고, 방학3동과 인연을 맺어온 강원 영월군 남면과 동해시 부곡동의 유기농 농산물도 현장판매와 택배판매가 직거래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서울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의 도봉구 희망동으로 선정되어 1년 동안 펼쳐진 주민자치형 마을만들기 사례인 마을활력소 ‘은행나루’ 개소, 마을계획단 발대 및 마을총회, 은행나루마을방송국 개국 등의 내용을 한눈에 보여주는 방학3동 홍보부스도 운영됩니다.

한편, 지난 8월26일 서울시 자치회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현장평가가 진행된 사례발표 자리가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류정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마을축제인 은행나무 음악회의 주제는 「환경」이며, 온 주민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가 될 뜻있는 행사로 기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서울시 평가단으로부터 모든 자치회관의 귀감이 될 수 있는 마을축제가 될 수 있다는 평가와 박수를 받았습니다.

방학3동 은행나무 음악회가 9월 10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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