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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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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2동 갈대마을 한마음축제
도봉구 대표 마을축제로 자리매김하다!

'가을바람 타고 온 춤과 음악의 향연' 도봉2동 갈대마을 한마음 축제가 지난 10일 8일 도봉천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맞는 이번 마을축제는 명실상부 도봉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듯 화창한 가을을 맞아 방문한 가족단위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을축제추진위원회와 주민이 함께 다채롭고 알찬 행사프로그램 마련에 힘을 쏟은 결과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도봉2등 갈대마을 한마음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퍼레이드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거리퍼레이드였는데요. 북부지방법원에서 행사장까지 대열 선두에 웨딩카를 연상시키는 소형차와 풍물패를 앞세우고 관내 어린이집, 학부모, 각 단체회원, 복지관 및 유관기관 등 각계 각층에서 2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는 주민화합 대행진으로 눈길을 끌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또한, 축제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코너는 힐링푸드존으로 변모하여 주민들이 자신만의 맛과 멋을 표현한 독창적인 음식을 축제현장에서 직접 만들고 판매도 하며 축제의 색다른 맛을 선사했습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관내 주민, 학교 학생 등의 주민주도로 진행된 문화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아우러진 다채로운 장르와 전문가 못지않은 재능과 끼로 흥을 돋우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웠습니다. 

이밖에도 100여 팀의 주민들이 참가한 나눔벼룩시장과 ▲영유아 전용 체험마당 ▲편백나무행복주머니 만들기 ▲풍선아트 ▲독서책갈피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채로운 체험마당에는 가족단위 체험객들로 북적여 “한마음 축제”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번 마을축제를 추진한 관계자는 "주민주도와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이번 축제는 주민소통과 대화합의 뜻깊은 행사로 우리구를 대표하는 주민자치형 마을축제로 평가받게 되었다“며 "다음 축제도 행사의 준비단계부터 구민들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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