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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산업 최고경영인의 모임 ‘다담회’
방학3동 어르신들께 식사대접으로 나눔실천
한국외식산업 최고경영인의 모임인 다담회(회장 정복모) 회원들은 10월24일 방학3동 관내 음식점인 대문한정식(대표 정명용, 다담회 고문)에서 방학3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어르신 50명을 초대하여 정갈한 한정식 음식을 대접하고 소정의 선물로 건강팔찌와 젓갈을 드리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담회는 지금으로부터 23년 전 처음 결성됐습니다. 故 백파 홍성유 선생(“장군의 아들” 저자)이 전국 각지의 맛있는 음식점을 소개하는 책을 집필하며 전국 외식업주들과 인연을 맺게 되었고, 이에 탄력을 받아 뜻있는 외식업 경영자들의 모임으로 발전한 것인데요. 매년 2회 이상 낙후지역을 찾아 사회적 약자들에게 음식대접 봉사활동으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습니다.
 
관내에 오랫동안 거주하는 주민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한 어르신은 “먼저는 우리를 기억하고 초대해 준 것에 고맙고, 정성스레 정갈하게 차려진 밥상을 오래간만에 받아보니 진심으로 대접받는 느낌을 받아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방학3동에서 대문한정식을 경영하는 정명용 사장은 “요즘처럼 어렵고 팍팍한 시기에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 한끼 대접하여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이 만개하는 것을 보니 오히려 우리의 마음이 따뜻해지고 힘을 얻고 간다며, 앞으로도 다담회 회원들과 함께 봉사와 나눔의 실천을 지속하고 사회공헌에 조금이라도 더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다담회 정복모 회장은 "故 백파 홍성유 선생님의 묘소가 방학3동에 있다며 방학3동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밥한끼 나눈 뜻있는 행사를 선생님께서는 흐믓한 미소로 지켜보셨을 거다."라며 기뻐했습니다.

한국외식산업 최고경영인의 모임인 다담회에서 방학3동 어르신들께 식사를 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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