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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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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먹은 효문고 배추가 맛있는 이유?
유기농 친환경 텃밭에서 키운 배추 150포기로 저소득층 김치 지원
도봉구 쌍문1동 효문고등학교에서는 2016년 11월 29일 10시 텃밭가꾸기 프로그램 일환으로 효문고 학부모회와 함께 유기농 친환경 텃밭에서 자란 배추 150포기를 수확하여 쌍문1동 관내 저소득층 35세대에 김장 김치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쌍문1동 효문고등학교는 직접 기른 배추로 김장을 담가 저소득층 35세대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사랑의 김장 김치 모든 재료는 효문고등학교 옥상을 이용한 텃밭가꾸기 프로그램을 통해 1년동안 김진호 교장선생님을 비롯하여 교사 및 학생들의 땀과 수고로 배추, 무, 쑥갓, 파 등을 가꾸어 수확한 것이랍니다.
유기농 친환경 텃밭에서 가꾼터라 조금씩 벌레가 먹는 흔적도 있고, 매끈하게 예쁘진 않지만 학생들의 사랑을 먹고 자라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배추라고 합니다.
 
이날 행사는 효문고 교직원과 학부모회 30여명, 재학생 20여명, 쌍문1동 복지위원회 및 자원봉사캠프 위원 10여명 등 총 6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모여 효문고등학교 1층 급식실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를 담가 지역 내의 어려운 저소득층 35세대에 학부모회 위원들 및 쌍문1동 복지위원과 학생들이 직접 배달을 할 예정입니다.
 
동 관계자는 “집에서 김장을 해도 모든 재료를 직접 준비하기 어려운데 배추부터 양념에 들어가는 재료까지 학생들이 직접 키워 사랑과 정성으로준비하여 만든 김장 김치는 지역 내의 저소득층들에게는 한 겨울을 이겨내기에 충분한 힘이 될 꺼라 생각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과 쌍문1동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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