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3일 도봉구  쌍문1동 주민센터에서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서울광역푸드뱅크)가 주관하는 ‘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마차 식품나눔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식품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사업입니다. 사회복지협의회와 ㈜이마트의 후원을 통해 평소 푸드마켓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150세대에게 살림에 필요한 생필품과 경진섬유에서 기탁한 후원품을 전달했습니다.

㈜이마트는 식품 후원뿐 아니라 직원 15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더욱 뜻깊은 이웃사랑을 실천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김◯◯ 어르신은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 구입하지 못하고 있던 식료품을 지원해줘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동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나눔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 관련 문의 : 쌍문1동주민센터(☎ 02-2091-5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