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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1동, 둘리뮤지엄 개관 2주년 맞이 프리마켓
- 기획에서부터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 이웃간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 작성일 2017-07-26
- 조회수 4165
도봉구 쌍문1동 주민들이 지난 7월 22일~23일 이틀에 걸쳐 관내에 위치한 둘리뮤지엄 개관 2주년을 맞아 프리마켓을 열었습니다.
둘리뮤지엄 앞 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의 손재주 있은 주부들로 이 루어진 20여개팀이 참여해 직접 만든 방향제, 양초, 액세서리 등 핸드메이드 제품부터 작아져서 입지 못하는 옷까지 다양한 물품이 판매되었습니다.
프리마켓 기획에서부터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이 지역사 회의 행사를 스스로 만들었다는 점, 또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것이 아닌 주민들이 서로 어우러지고 소통하는 공간이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 프리마켓 활성화를 통해 이웃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살맛나는 동네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프리마켓 참여자들이 십시일반 모아 기부한 물품은 지역의 저소득가정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 관련문의: 쌍문1동 주민센터(☎ 02-2091-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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