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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국수 한 그릇 드시고 무더위 잊으세요~”
- 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말복맞이 시원한 국수 나눔 잔치’ 개최
- 작성일 2017-08-14
- 조회수 3615
도봉구 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11일 도봉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260여명을 모시고 민간복지거점기관인 창동염광교회에서 ‘말복맞이 시원한 국수 나눔 잔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를 후원한 국수나눔봉사회(대표 김혁)는 2002년 2명의 봉사자로 시작하여 2011년 ‘아름다운 국수가게’로 사회적 기업 지정을 받은 바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 내 따뜻한 봉사의 정신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박, 수육, 떡 등의 푸짐한 다과를 준비하고, 나눔가게 스포애니 쌍문점 헬스트레이너와 학생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한 어르신은 “삼복 중 가장 덥다는 말복에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어 고맙다. 오늘 먹은 오이냉국수와 수육은 별미 중에 별미였다.”며 함박웃음을 지으셨습니다.
이동진 구청장은 “오늘 자리를 빌어 창1동 어르신들이 무더위는 잠시 잊고 건강하고 즐겁게 여름을 나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관련 문의 : 창1동 주민센터 (☎ 02-2091-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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