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이웃소식

  • 이웃소식
창1동, 자매결연 마을 칠북면 포도수확 돕고 판매 나서
- 도시와 농촌 간의 상호 협력 도모 차 2009년부터 자매결연 맺은 칠북면에서 포도 직접 수확

도봉구 창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9월 1일 자매결연 마을인 경남 함안군 칠북면 포도농가를 방문하고, 9월 4일 창1동 주민센터에서 ‘자매결연 마을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하여 칠북면 포도를 판매하였습니다.

 

금번 방문 및 판매는 도시와 농촌 간의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창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칠북면사무소 등을 견학하고 주민들에게 판매할 포도를 직접 수확, 포장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9월 4일 열린 직거래 장터에서는 최상급 품질의 포도에 대한 입소문을 타고 무려 1,000박스가 모두 판매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습니다.

 

이날 직거래 장터에서 포도를 구입한 한 주민은 “매년 자매결연 직거래 장터가 열릴 때마다 포도를 구입하곤 했다.”며 “마트나 시장에서 사는 것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아 항상 믿고 구입하게 된다.”고 만족감을 표하였습니다.

 

창1동 주민자치위원회 송종훈 위원장은 “자매결연 마을 직거래 장터가 올해로 9년째 열릴 수 있었던 건, 최고급 품질의 상품을 제공하는 농촌과 그것을 믿고 구매하는 도시 주민의 열렬한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2009년부터 창1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남 함안군 칠북면은 낙동강변의 비옥한 토질 및 풍부한 일조량, 해발 325m 어미산의 영향을 받아 맛과 향이 뛰어난 포도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 관련 문의 : 창1동 주민센터 (☎ 02-2091-5678)

만족도조사
유용한 정보가 되었습니까?
[ 29명 평가 / 평균 5점 ]
의견글 작성
  • (의견 삭제 시 필요)
불건전한 내용이나 기사와 관련없는 의견은 관리자 임의로 삭제할 수 있습니다.
뒤로가기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