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이웃소식

  • 이웃소식
2017년 마을계획 공유 한마당 개최
- 마을점등 퍼포먼스, 각 동의 개성있는 발표, 마을사업 전문가들의 합창 등 알차게 구성

도봉구는 지난 1일 구청 16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17년 마을계획 공유 한마당을 개최했습니다. 마을계획단에서 올해 추진한 사업들을 함께 나누고 각 동 마을계획단 간 관계망을 형성하고자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취지에 걸맞게 행사장소 입구에는 마을계획단 활동에 사용됐던 현수막, 홍보물 등의 성과들이 진열됐고 마을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의 모습을 담은 포토존도 설치되어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었습니다.
 

마을점등 퍼포먼스가 행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에 착안해 구성한 퍼포먼스에 참여한 100여명의 주민들은 ‘모두의 마을’ 조형물에 불을 붙이며 향후 마을활동에 대한 소망과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이동진 구청장은 “도봉구가 마을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은 모두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덕분이니,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활동해달라”며 주민들의 염원에 힘을 실었습니다.
 

이후 코너들은 주민들이 직접 나섰습니다. 방학3동은 은행나루 마을활력소 방송부스 콘셉트를 활용해 마을계획단 활동 소개 및 어린이 국악 공연을 펼쳤고, 방학1동은 마을계획 희노애락 이야기를 다룬 연극 ‘꿈은 이루어진다’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고 창2동 줌마미아 댄스단의 줌바댄스, 분과장 선출과정을 각색 드라마에 담아낸 아이디어가 돋보인 창5동 발표에도 호응이 이어졌습니다.
 

이 외에도 쌍문1동의 워크숍, 수다방, 분과활동 등을 스토리로 엮은 영상 ‘마을계획 192일의 여행’, 마을총회의 감동을 영상으로 풀어낸 방학2동의 발표까지. 다양한 방식의 발표에서는 동별 특색이 드러났고, 올 한해 마을계획을 추진하며 느낀 소감과 감동을 작품에 다 담아내지 못한 주민들의 아쉬움 섞인 열기가 행사장을 가득 매웠습니다.
 

행사는 주민들과 함께 마을계획 활동을 추진해온 마을사업 전문가들의 ‘행복을 주는 사람’ 합창으로 마무리됐습니다. 
 

2015년 방학1동, 방학3동, 창2동에서 시작된 도봉구 마을계획은 2017년 방학2동, 쌍문1동, 창5동으로 확대 되었으며 구는 내년에도 3개 동에 신규로 마을계획을 추진하며 실질적 주민자치 확립을 위한 토대를 닦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관련문의 : 마을공동체과 (☎ 2091-2462)

만족도조사
유용한 정보가 되었습니까?
[ 17명 평가 / 평균 5점 ]
의견글 작성
  • (의견 삭제 시 필요)
불건전한 내용이나 기사와 관련없는 의견은 관리자 임의로 삭제할 수 있습니다.
뒤로가기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