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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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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창3동, 마을 속에서 희망을 찾다!
이웃이 떠나지 않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

도봉구 창3동이 지난해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 속에서 희망을 찾는 여러 사업들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결과를 만들어 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일에는 도시재생사업 주민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동네와 어울려 사는 아이들’이 진행됐다. 이날 창3동 구립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형들은 직접 담근 장을 포장해 관내 홀몸어르신 20세대에 전달했다.

 

창3동에서는 △청소년문화의집(창3동 환경재생프로젝트) △굿비즈(비즈공예) △도란도란어울림(옥상텃밭 가꾸기) △장미길모임(이웃과 함께 장미골목 만들기) △놀코(코딩수업) △시니어화이팅(마을사랑‧영어사랑) △나누미봉사단(도시재생 전통시장 나누미) △천연이야기 △동가(‘동가’알리기) △우‧바‧두(엄마가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마을) △창동드림지역아동센터(夜~돌자!)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구는 주민이 제안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내 마을을 가꾸고, 스스로의 역량을 늘리고, 이웃을 살피면서 행복한 발전이 있는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진정한 도시재생 사업의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주민중심의 공동체 역량강화와 주민제안 사업 운영, 도시재생 협치 구축 등을 통한 도시재생 사업 추진기반을 마련하는 등의 활발한 활동으로 지난해 2월 서울시 ‘서울형 도시재생지역’에 최종 선정돼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에는 ‘창3동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리기도 했다. 센터에서는 사업제안을 비롯한 아이디어 발굴 등 주민주도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수립을 지원하는 공공과 주민의 중간지원 조직으로서의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창3동의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이 주민 협치를 통해 균형 있는 발전,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이웃들이 떠나지 않는 함께 사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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