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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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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랑도 나누면 커져요~
방학3동 자원봉사캠프 봉사 활동


<자원봉사 캠프 회원이 할머니에게 귤을 드리고 있다>

 도봉구 방학3동 자원봉사캠프에서 지난 12일 경기도 남양주시 위치한  ‘사랑의 쉼터’ 에서 작은 사랑을 실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사랑의 쉼터’ 는 독거노인, 노숙인, 결핵완치자 생활시설로, 방학3동 자원봉사캠프에서는 2009년 8월부터 ‘사랑의 쉼터’ 와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뜻이 맞는 도봉구민들이 십시일반으로 기증한 쌀, 의류, 휴지, 간식거리 등의 물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의 무료함을 달랠수 있도록 봉사자들과 입소자들이 함께 식사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갖은 후 어르신들이 청결한 환경속에서 만족스러운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 활동을 하였다.

 방학3동 캠프장(이수열)은 “경기가 안 좋아 물질적으로 풍족하게 지원해 드릴수 없어 아쉽지만, 어르신들을 정기적으로 찾아뵙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가뿐해 진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하겠다” 는 포부를 밝혔으며,

 방학3동 자원봉사캠프 박정순 상담가는 “일전에 뵈었던 어르신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 아파하면서, 앞으로는 어르신들을 한번이라도 더 찾아뵈어 작은사랑이나마 전하겠다” 는 의지를 불태웠다.

 이 날 활동은 서연교통(노조위원장 안광영)에서 택시 2대를 지원해 줌으로써 봉사자들이 편안히 이동하여 봉사활동에 더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사랑의 쉼터’ 에서 봉사활동이 진행될 때는 서연교통에서 지원하겠다는 아름다운 마음을 보탰다. 

문의  주민생활지원과  2289-8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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