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에서는 지난 5월 15일 도봉구청 1층 우리은행앞에서 도봉구청 직원이 솔선수범하여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에 참여하고자 도봉구 직원을 대상으로 도봉구청 직원 동전교환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동전의 원자재가격 급상승으로 10원짜리 동전의 생산원가가 40원에 달하는 실정으로 각 가정이나 사무실의 돼지저금통, 책상 서랍에 보관중인 동전을 정상유통시스템으로 끌어내어 동전생산비 절감으로 인한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에 참여하였다.

이날 동전교환의 날 행사에는 도봉구청 직원 및 일반주민 100여명이 참여하여 동전 57,042개6,618,600원의 동전을 자체적으로 지폐로 교환해 주었으며,

도봉구는 앞으로도 5월중으로 도봉구청 직원 동전교환의 날을 하루 더 지정하여 아직 동전교환운동에 참여하지 않는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5월 한달간 구청민원실, 동주민센터, 금융기관, 새마을금고에서 동전교환창  구를 설치하여 동전을 지폐로 교환을 유도하고, 교환불가능한 자투리 동전은 모금   함을 마련하여 전액 어린이 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