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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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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건강가정지원센터
결혼이민자를 위한 ‘도봉무지개학교’운영

도봉무지개학교

<결혼이민자 여성들이 열심히 한국어 교육을 받고 있다.>

  도봉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ㆍ문화ㆍ상담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도봉무지개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도봉무지개학교’는 결혼이민자의 원활한 한국 정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한 기초사업으로 총5단계(걸음마, 초급, 중급, 고급, 실천)의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3년 정도의 교육을 받으면 모든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또한, 많은 결혼이민자들이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는 점을 고려해 한국어 교실이 운영되는 동안 보육서비스를 병행하는 한편, 결혼이민자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자녀들의 한국어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컴퓨터 교육과 요리 교육을 하고 있으며, 나라별(베트남, 중국, 일본, 필리핀, 캄보디아 등) 자조모임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자국의 문화를 유지하고 한국 안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돕고 있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 뿐만아니라 소풍이나 공연관람 등 문화체험의 기회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며, “다문화가족이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가족 및 자녀에 대한 지원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9월 6일(14:00-16:00)에는 ‘제1회 도봉무지개학교 다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며,‘도봉무지개학교’ 프로그램 참가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건강가정지원센터(☎ 995-6800, 13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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