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소식
- 홈
- 도봉구 소식
『걷고 싶은 거리! 아름다운 거리!』
노해길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조성 완료
- 작성일 2010-12-03
- 조회수 6641
<간판 정비 전(위) 정비 후(아래)>
도봉구는 노해길 약600m 구간(도봉경찰서∼이마트 창동점) 132개 업소를 대상으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지난 10월 30일 조성 완료했다.
업소별 간판제작비 및 철거ㆍ세척비지원을 골자로 총사업비 3억6천3백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무질서하게 난립한 간판문화를 개선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구는 이번 사업에서 주민공람 및 의견청취, 간판개선사업 안내문 발송 및 주민동의서 등 기존의 규제ㆍ단속 위주의 옥외광고 관리 방식에서 탈피하여 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자율적인 방식으로 간판을 개선하고 불법광고물을 정비하였다.
또한, 주민간판개선위원회가 구성되어 자체 운영규정 제정, 간판제작ㆍ설치업체 선정 및 계약, 특정구역 고시에 맞는 간판디자인 제작ㆍ협의 등을 수행하며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조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며, “노해길이 도봉구의 가장 아름다운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도시디자인과 2289-8731
의견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