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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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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민, 도시 디자인의 주체로 우뚝 서다!
도봉구, 14개동 순회하며 『찾아가는 마을만들기 강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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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정의여고 시청각실에서 이루어진 교육에 참여한 90명의 주민들이 강좌를 집중해 듣고 있다>


 도봉구는 동 주민자치위원, 희망 주민, 시민단체, 동장 등을 대상으로 2011. 3. 21. ~ 3. 31.까지 6회에 걸쳐 14개동을 권역별로 순회하며 「찾아가는 마을만들기 강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역주민의 「함께Green마을」 만들기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국내 마을만들기 우수 사례를 심층 소개한 강좌에는 총 6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냈다. 

 본 강좌에서는 다년간 마을만들기 분야에 종사한 전문가와 우수사례를 창출한 현장리더를 강사로 초빙해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 커뮤니티 디자인과 마을만들기, 부평문화의 거리, 대구 삼덕동 마을만들기, 안산 선부2동 마을만들기, 부산 반송동 마을만들기를 주제로 이웃과 함께 소통하며, 우리 동네와 연애하고 주민이 스스로 동네를 디자인하는 법에 대해 강의가 이루어졌다.

 도봉구는 2011. 4~5월에 시범 2개동에 대해 우수사례 현장견학과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제를 선정하고 마을의 기본계획을 만들어가는 실습 등을 포함한 「마을만들기 씨앗뿌리기 강좌」를 실시하며, 5월부터 본격적으로 「함께Green마을」만들기 사업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 : 자치행정과(☎02-2289-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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