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도봉구 소식

  • 도봉구 소식
주민과 함께하는 목요데이트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이용주민과의 만남 개최

 구청의 높던 담이 낮아지고 있다. 평소 구정참여의 기회가 적었던 주민들과의 일상적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도봉구에서는 4월부터 「주민과 함께하는 목요데이트」(이하 목요데이트)운영하기 시작했다.

 12월까지 계속될 목요데이트의 첫 일정이 지난 21일 도봉어린이문화정보센터(도봉아이나라)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목요데이트에는 도봉도서관장, 도봉문화정보센터, 학마을다사랑센터, 도봉어린이문화정보센터, 마을문고 등 공공도서관 이용주민 및 생글도서관, 책읽는마을 작은도서관 등 민간도서관 관계자, 북한산 아이파크 독서당 등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 이용 주민들이 참가하였으며, 덕성여대 정진수 교수가 전문가로 참여하여 도서관 정책 운영방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주민들이 2시간에 걸쳐 자신의 의견을 적극 제시하는 등의 참가자들의 높은 참여율이 돋보인 이번 목요데이트는 구청장이 대화를 직접 지행하고, 주민들이 직접 본인 소개를 하는 등 특정한 형식 없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참여한 주민들은 앞으로 도서관이 자료열람 위주의 도서관 기능뿐만 아니라 독서문화운동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강조하였으며, 공공도서관과 사립도서관 간의 협력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도서관 정책을 추진해주길 요구하였다. 또한 5월 도봉구에 신설될 도서관팀에 대한 기대감을 피력하기도 하였다.

 도봉구의 목요데이트는 매월 셋째 목요일에 개최되며, 매월 주제를 인터넷에 사전 공지하여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 참여할 수 있다. 도봉구는 5월 달에는 19일 자원봉사분야 「이웃결연사업 참여주민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민·관 각 분야에서 남몰래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는 일반 주민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문 의 : 자치행정과(☎02-2289-1321)

만족도조사
유용한 정보가 되었습니까?
[ 4명 평가 / 평균 5점 ]
의견글 작성
  • (의견 삭제 시 필요)
불건전한 내용이나 기사와 관련없는 의견은 관리자 임의로 삭제할 수 있습니다.
뒤로가기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