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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에 마늘도 장만하고...
도봉구, 직거래장터 운영 통해 농심(農心) 전파에 나서
- 작성일 2011-06-23
- 조회수 5494
마늘출하기를 맞이하여 구민들에게 저렴한 우리 농수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도봉구가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6월 30일~7월 1일 이틀간 구청 광장을 방문하면 도봉구의 자매결연 지역인 동해시, 무안군, 진안군, 함안군 등에서 생산된 값싸고 질 좋은 농축수산물의 구입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직거래 장터에서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구두, 넥타이, 지갑, 모자, 의류 등이 판매되는 공산품 코너와 도봉구 새마을부녀회에서 운영하는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도봉구 소재 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홍보, 판매하는 코너도 운영되어 지역 사회의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을 주민들이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직거래 장터 이후에도 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연계된 결연지역 쇼핑몰을 통해 결연지역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 장터의 운영이 수입개방 확대로 생산기반이 위축된 우리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도움을 주어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들이 직거래 장터를 찾아 신토불이(身土不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문 의 : 일자리경제과 (☎02-2289-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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