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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 도봉구 소식
명소탐방 이야기가 있는 걷기운동
역사와 문화가 살아숨쉬는 도봉 곳곳에 발도장을 찍을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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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해설사로부터 연산군묘에 대한 해설을 듣는 참가자들 >



- 7월에는 덕성여대 박물관과 덕우당, 6월 30일까지 전화신청 -

 도봉구는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4월부터 「명소탐방 이야기가 있는 걷기운동」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운동과 고장 내 명소를 연계해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의 7월 참가자 모집이 시작되었다.

 7월 1일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7월 「명소탐방 이야기가 있는 걷기운동」프로그램에서는 1971년 개관하여 여성생활과 관련된 민속자료를 중심으로 많은 자료를 소장 중인 덕성여대 박물관과 1930년대 지어진 2층 한옥상가 건물인 덕우당에 얽힌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6월 30일까지 전화(☎02-2289-8484)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40명이다.

 매월 첫째 금요일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명소탐방 이야기가 있는 걷기운동」프로그램은 걷기코스에 따른 걷기요령, 준비운동, 스트레칭 등 걷기운동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봉구 내 명소에 얽힌 유래를 문화해설사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어 주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

 북한산둘레길에서 이루어진 지난 6월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은 폭군의 이미지에 갇힌 연산군이 잠든 연산군묘와 묘제를 지내기 위해 마련된 재실에 얽힌 해설을 들으며 녹음이 우거진 숲길을 걷는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쌓인 몸과 마음의 피로를 말끔히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는 평을 남겼다.

 구 관계자는 “초안산 조선시대 분묘군과 각심재, 창포원, 다락원, 도봉산 등의 장소에 대한 수준 높은 해설을 선사할 문화해설사를 확보해 11월까지 계속될 본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을 준비 중”이라며, 건강도 지키고 문화의 향기도 느낄 수 있는 「명소탐방 이야기가 있는 걷기운동」프로그램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 의 : 보건정책과(☎02-2289-8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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