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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 도봉구 소식
딱딱한 법률, 이제 그만!
도봉구, 예비법조인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 실시

선덕고등학교 학생들과의 간담회 모습
< 선덕고등학교 학생들과의 간담회 >

 평소 딱딱하게 여겨졌던 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도봉구는 7월 25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9층 다목적교육장에서 예비법조인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자원봉사 활동에는 사법시험 50회 합격자인 김규식 님과 현재 서울시립대 법학 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인 김혜림 님이 참석, 강사로서 법의 이해를 돕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자원봉사 활동에는 자원봉사 상담가 48명과 선덕고등학교 학생 8명이 참석했다. 10시부터 12시까지는 자원봉사 상담가들을 대상으로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민사 소송과 형사소송’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상담가들은 이혼, 간통죄 등 상담, 조정 과정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접했다.

 오후에는 선덕고등학교 학생들과의 간담회가 펼쳐졌다. 이들은 강사로부터 공직자로서의 포부, 공부 방법 등의 내용을 전해 들었다. 진로상담도 이루어졌다.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조언을 들으며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학생들은 인생의 선배로서 솔직한 답변을 들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봉사자로 프로그램에 참석한 예비법조인들은 추후에도 봉사활동을 하며 주민들과의 만남을 갖고 싶다고 밝혔다. 구에서는 이들을 멘토로 활용, 고등학교 아이들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민할 예정이다.

자원봉사 상담가들을 대상으로 한 법률교육 모습
< 자원봉사 상담가들을 대상으로 한 법률교육 >

문 의 : 자치행정과 (☎02-2289-8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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