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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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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가로변 녹지대 수목보호를 위한
친환경 제설제(염화칼슘) 차단막 자체 제작

쌀쌀한 바람이 낙엽을 떨어뜨리며 겨울을 재촉하고 있다. 여느 해보다 추위가 매서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겨울을 앞두고 도봉구는 제설제(염화칼슘) 살포로 인한 가로변 녹지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

구는 가로변 녹지대 수목에 대해 차단막을 설치하였다. 이번에 설치한 차단막은 수수, 율무 등의 줄기로 만들어졌다. 중랑천에 심었던 식물을 수확 후 그 줄기를 재활용해 자체 제작하였다. 기존의 볏짚으로 만든 차단막보다 튼튼하고 친환경적이라는 평이다.

차단막은 구청 주변 가로변 녹지대에 시범적으로 11월 중에 설치된다.

구 관계자는 “올 한 해 푸르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해온 가로변 녹지대 수목이 내년에도 주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겨울 동안 잘 관리 하겠다.”며 “겨울철 눈이 내릴 때 가로변 수목 보호를 위해 상가 앞 등에 내린 눈을 방치 말고 치워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하였다.

문의 : 공원녹지과 (☎02-2289-1866)

가로변 띠녹지 차단막을 자체 제작 중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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