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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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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황기순, 가수 박마루의 사랑더하기 자전거 국토대장정 행사 개최

도봉구청에서는 2008.08.23.(토) 15시부터 18시까지 개그맨황기순, 가수 박마루(진행)의 “사랑더하기” 자전거국토대장정팀의 난치병 질환자 돕기 및 교통사고 없는 사회만들기와 자전거 이용 생활화를 위해 국토대장정 자전거 대행진 도착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랑더하기”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싸이클을 타고 전국대도시를 돌며 공연을 통해 얻은 수익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행사다.

오는 8월13일 서울 국회의사당 앞에서 출발하여 23일까지 12일 동안 수원,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8개 도시에서 공연을 해 모금운동을 한 후 도봉구청 광장으로 도착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특별히 희귀 난치성 질환자의 수술비도 지원할 계획이라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도봉구에 살고 있는 손다용 어린이는 총동맥줄기라는 희귀병을 안고 태어났다. 이 질병은 피부,입술,손톱 등에 청색증을 보이며, 호흡이 빨리지고 혈액이 심장으로 역류하는 현상이 발생되는 질병으로 많은 고통을 동반한다고 한다. 관내에 이런 사연의 어린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도봉구청은 황기순의 사랑 더하기와 함께 대상자 돕기에 적극 나설 것이라 밝혔다.

23일 서울로 돌아오는 사랑더하기 자전거국토대장정팀은 이날 오후 도봉구 주민과 함께 기부문화 확산과 교통사고 없는 사회 만들기 등을 위한 자전거대행진을 창동고등학교에서 도봉구청까지 최선길도봉구청장 외 신지호(국회의원),김선동(국회의원),정두언(국회의원◦자전거동호회연합회원)의원 등을 비롯한 각계인사 및 연예인들과 함께 진행하고, 최종 도착지점인 도봉구청 앞 광장에서는 한국방송코미디언연합회 및 유명연예인들과 함께 성금모금을 위한 공연을 벌여 수술비 및 진료비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최선길 도봉구청장은 구청직원 및 주민들로부터 모금된 성금을 희귀난치성 질환자 치료에 기탁할 예정이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기부문화 확산 전파에 첫발을 내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8월23일) 자전거국토대장정 프로의 도착 골인지점인 도봉구청광장에서는 품격있고 유익한 공연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문 의 교통행정과 2289 -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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