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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파킹사업시 ˝자가방범시스템 구축˝
- 작성일 2008-09-18
- 조회수 8524
도봉구는 주택가 골목길에 만연한 불법 주차와 외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으로 인한 주거환경의 악화를 방지하고자, 주택 내 담장과 대문을 허물어 주차장으로 만들고, 이면도로는 어린이, 노약자, 장애우 등 교통약자들도 편안하고 안심하게 걸어다닐 수 있는 사람중심의 보행공간 확보와 쾌적한 녹지 쉼터를 조성하는 그린파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 664동 1,285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나, 많은 주민들이 담장 및 대문이 없음으로 인한 주민 불안감 등으로 사업 참여를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2008년부터 사업 참여주택을 대상으로 자가방범시스템을 설치하고 있는데, 이러한 시스템이 설치되면 가옥내부 침입자 발생시 사이렌 발생 및 사진 전송, 장애인 및 노약자 보호, 쓰레기무단투기 및 불법주차 방지 등의 효과로 많은 주민들의 사업 참여가 예상된다.
앞으로도 차량보다는 보행자 중심의 살기 좋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친 환경적인 주차정책인 그린파킹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문의 : 도시디자인과 2289-8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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