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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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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방학북부역 중앙차선 버스정류장 신설 확정
주민 숙원사업이자 도봉구청장 공약사항이었던 도봉구청 입구인 방학북부역(신도봉시장 입구)에 버스중앙차선 정류소가 들어선다. 지난 9월 서울지방경찰청의 규제심의가 통과돼 10월말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방학북부역 주변지역은 예전부터 미원공장의 주 출입구였고 이후 중앙차로제 실시에 따라 기존 버스정류장이 사라지면서 신도봉사거리와 도봉 소방서 버스정류장까지 거리가 멀 뿐만 아니라 정류장 이용시 횡단보도를 두 번씩이나 건너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그동안 방학북부역 앞에 버스정류소를 신설해 달라는 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또한 이 일대는 도봉동과 방학동 지역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편임에도 버스를 이용하기에 불편한 지역이어서 이는 지역경제에도 영향을 미쳐 정류소 신설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왔다.

구는 그간 서울시에 수차례 정류소 신설을 건의했지만 정류소간 간격이 짧다는 등의 이유로 어렵다는 입장을 보여 큰 진척을 보지 못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서울시 도심교통 개선반에 재 건의하고, 이외에도 방학북부역 주민대표와 간담회를 갖는 등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이번 결실을 맺게 되었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방학북부역 중앙차선 버스정류장 신설이 확정됨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에 좀더 나은 환경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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