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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 도봉구 소식
『도봉구에는 건강지킴이가 있다!』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건강 관리사업 확대 시행
도봉구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보건소에서는 저소득 주민의 다양한 건강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가족단위의 포괄적 보건·의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가정간호 의료비지원 사업 및‘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을 확대 시행함으로서 의료소외계층의 의료접근도 및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여 왔다.

의료 전문 인력이 취약계층 구민의 가정을 방문하여 가구원 혹은 가족의 건강문제를 철저한 기초조사를 통하여 발견하고, 문제해결에 적합한 건강증진, 질병예방, 질병관리를 위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한 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4,200여 저소득층 가구를 적극 발굴 등록 관리하여 115,788건의 건강서비스를 지원 했으며, 올해는 현재 4,900여 가구가 등록하여 123,000여건의 보건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점점 증가하고 있다.

서비스 대상은 당초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 한하였으나 그 범위를 독거노인,이주여성가정 등 저소득 주민 등으로 확대하여 건강에 문제가 있는 가정은 의사 및 간호사가 직접 방문 개별상담은 물론 필요한 건강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되는 구체적 서비스는 각종 건강교육, 정보제공, 상담 및 의료시설과의 연계사업을 실시함은 물론 기초생활수급자 중 만성질환자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의 경우 진료, 투약, 검사, 상담 등을 함께 실시한다.

그 밖에 재가암환자의 경우 지역의료보험 67,800원, 직장보험 56,500원 이하에 해당하는 수급자 및 차상위 대상자에 대하여 의료서비스와 의료소모품 지원,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파견이 병행되며 지역보험 가입자 63,000원 이하, 직장의료보험료 월 52,000원 이하 자에 대해서는 가정간호 의료비 지원사업으로 본인부담금 의료비도 지원된다.

또한 건강증진사업(운동, 영양, 금연, 절주 등), 질병예방 및 관리, 개인별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 등도 병행 지원된다.

자세한 문의는 지역보건과(☎2289-8490)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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