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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 도봉구 소식
공기오염이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
도봉구, 2008 대기질 개선 자치구 인센티브 평가결과 2년 연속 우수구 선정

“그린피아 도봉”을 표방하는 도봉구가 대기질 개선을 통해 2년 연속 서울 강북지역 최우수구로 선정

도봉구(구청장:최선길)는 서울시가 실시한 “2008 대기질 개선 자치구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2007년, 2008년도 2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되어 3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대기질 개선 인센티브 평가사업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서울시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말까지 자치구별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얼마 만큼의 노력을 기울여 왔는가가 그 평가 대상이었다.

이번 평가는 자동차 저공해화, 생활주변 환경개선, 기후변화대응, 대기질 개선 기반구축 등 4개분야에서 CNG(압축천연가스) 충전소 확보, CNG차량보급, 하이브리드차량 운행, 비산먼지 실내 공기질,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바이오디젤 보급, 전담부서 설치 등 총 10개 항목을 분석, 각 각 평가하는 것으로 자치구간의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동안 도봉구는 공기오염이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웰빙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대기질 개선팀”을 구성, CNG차량 보급 및 운행경유차 저공해 등 자동차 저공해화 분야, 생활주변 환경개선 분야 및 기후변화 대응 분야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각 항목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 전분야에서 고루 상위권을 점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높이 평가 받은 것은 CNG 충전소를 마을버스 회사인  쌍문운수 차고지에 설치하여 관내 운행중인 3개사 마을버스 30대를 경유차량에서 CNG 버스로 교체하여 운행한 것이 주효했다

경유 버스 한 대가 1년간 배출하는 미세먼지의 양은 53kg이라고 한다. 그러나 CNG 버스는 미세먼지를 전혀 배출하지 않고 일산화탄소와 질소산화물 배출량도 경유 차량의 각각 16%, 55% 수준이다

또한 화석연료 과다사용에 따른 지구 온난화와 에너지 수급상의 문제가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 도봉구는 신재생에너지의 하나인 “태양광 발전시설”을 도봉산 입구 주차장 공중화장실에 12kw, 발바닥공원 내 환경교실에 3kw 용량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완료하여 주민 홍보 및 교육용으로 활용하였으며

이밖에도 하이브리드차량 구매·운영을 위해 자체적이고 지속적인 홍보 설명회를 실시하여 큰 성과를 얻은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운행 경유차의 저공해화 유도에도 개별안내, 각종매체를 활용한 홍보 등을 효율적으로 지속해 온 것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민·관 합동으로 실시하여 자율성과 투명성이 먼지 억제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마련에도 기여했으며,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상태는 목표달성도 보다 2~3배 이상을 상위하면서 이용시민의 건강보호에도 큰 역할을 해왔던 것으로 평가 받았다.

무엇보다 서울 동북부 최고 “웰빙도시” 구현에 정책적 역량을 모아가고 있는 최선길 구청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그간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던 여러 사업들이 하나 둘 그 성과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계속적인 정책적 뒷받침과 주민들의 동참을 통해 서울시민 누구나 찾고 싶고, 살고 싶어하는 최고의 “웰빙도시”가 되도록 힘쓰겠다며 이번에 서울시로부터 받게되는 3억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는 대기질 개선분야에 쓰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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