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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 도봉구 소식
『눈 피해 주민불편 최소화!!』
2008 제설대책 특별기간 설정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한 이상 기후 현상이 빈번함에 따라 도봉구(구청장:최선길)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특별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사전 예방과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준비작업을 끝냈다고 밝혔다.

구에서는 이번 제설대책 기간 동안 참여할 공무원 1,081명, 환경미화원 93명, 직영인부 34명 외 민방위대원 3,127명 등 총 4,335명의 제설인력에 대한 비상연락망 정비를 끝내고 폭설 등에 대비한 제절장비 총 94개를 이미 확보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난 대비 준비를 철저히 해놓았다.

특히 중점 제설대상구간인 주요 간선도로  8개노선(24km)에 대한 특별대책과 고갯길, 육교, 지하보차도, 지하철 입구 등 총 16개소의 주요 취약지점에 대한 별도관리에 들어가면서 동절기 강설로 인한 노면 결빙 등 설해요인을 신속히 제거하여 교통소통의 원활과 시민통행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하였다.

아울러 겨울철 눈이 올 때 주민 협조 사항으로 내집앞 눈을 내가 치운다던가, 각종 위해 요소 제거, 교통차단 협조 등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는 안내문 등을 배포하였다

주민 협조사항의 주요내용으로는 각 가정마다  내집, 내 점포앞 도로의 눈은 내가 치워 건전한 시민정신 발휘하기, 집주위 빙판길에는 모래나 염화칼슘 등을 뿌려 미끄럼 사고 예방하기, 출근이나 등교를 평소보다 일찍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교통혼잡 예방하기, 어린이 및 노약자는 외출을 삼가해 달라고 당부하고

차량 운전자는 자가용 차량 이용을 억제하고 대중교통수단 이용하기, 커브길, 고갯길, 빙판길, 고가도로 등에서는 서행운전 하기 등 보행자는 미끄러운 눈길을 걸을 때는 주머니에 손을 넣지 말기, 외출할 때는 가급적 미끄럽지 않은 신발 착용하기 등을 당부하면서 최근 빈발하는 기상재해는 주민들의 자발적 협조와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주민불편 사항은 구청 제설대책본부상황실(☎2289-1885~1892)로 연락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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