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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 도봉구 소식
달라지는 의료서비스 꼼꼼히 체크!!
올 3월부터 보다나은 의료서비스 제공
도봉구보건소에서는 올 3월부터 주민들에게 보다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암을 조기에 진단하는 “암표지자 검사”, “갑상선 검사” 및 예방접종 의료기관을 선택하여 육아부담을 경감하는“영유아 바우처 예방접종”사업 등을 새롭게 실시한다.

암은 1980년대 이후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갑상선 질환도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구에서는 암(악성신생물) 및 갑상선 질환을 혈액으로 선별 진단하는 검사를 도입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지역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암표지자검사란 주요 암을 조기에 진단하기 위해 혈액을 검사하는 방법으로 간암, 대장암, 췌장암, 전립선암(남), 난소암(여)에 대한 잠재적인 암 환자를  발견하기 위한 추정검사이며 이 검사는 확진검사가 아니므로 최종진단은 전문병원의 조직검사 등을 통해 확인검사를 받아야 하며, 갑상선 검사도 호르몬 증감을 혈액으로 측정하여 갑상선의 이상을 발견할 수 있는 검사이다.

아울러 암표지자검사 종목은 간암, 대장암, 췌장암, 전립선암(남), 난소암(여)이며, 갑상선검사 종목은 T3, Free T4, TSH 등이며, 검사비용은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건강검진 참여자는 무료이며, 일반인은 암표지자검사는 22,000원,갑상선검사는 12,000원이다.

또한 올해 3월 1일부터는 주민들의 육아부담을 보다 경감하기 위해 보건소 지정 병의원에서 영유아(만 12세 이하) 예방접종시 비용 일부(약30%)를 지원받게 된다. 필수예방접종 백신 8종은 결핵, B형간염, 디티피, 소아마비, 엠엠알, 일본뇌염, 수두, 티디 등이며, 보호자는 예방접종 후 지원비용(약30%)을 제외한 차액을 의료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그 밖에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1개월 이내 출생아를 대상으로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를 새롭게 실시하며, 신생아 난청을 조기에 발견하여 재활치료가 원활히 될 수 있도록 관내 병의원과 연계하여 3월부터 연중 실시한다. 비용은 무료이며, 지원방법은 보건소에서 쿠폰 발급 받은 후 병의원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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