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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 도봉구 소식
『생명의 근원, 물!』
세계 물의 날 기념 다채로운 행사 열려
도봉구는 1992년 제47차 UN총회에서 선포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해 심각해져 가고 있는 ‘물기근’  현상에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소중한 우리의 자산을 아끼고 보존하자는 취지의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우선 “맑고 푸른 도봉21” 실천단 및 환경보전 시범학교 학생 등 300여명이 도봉천, 무수천, 중랑천 등 중심으로 대대적인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 물속에 매몰돼 악취를 풍기는 썩은 쓰레기를 말끔하게 걷어낸다.

또한 생활속에 환경을 실천하는 “에코맘” 회원 200여명을 모집하여 지난 4일 암사동에 위치한 정수장을 견학하고 서울숲의 수도박물관을 들러 우리가 마시는 “물”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구에서 운영하는 “도봉환경교실”에서는 ▲천연 염색 활동, ▲도봉산 ‘물’ 순환 체험, ▲퀴즈로 풀어보는 “물을 아십니까?” ▲식수로 오는 경로를 직접 탐사하는 “맑은 물을 찾아서” ▲주부 대상으로 “천연 린스 만들기” 등 물과 친해지기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맑고 푸른 도봉21”실천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환경보전 시범학교 5개교(창동초,방학초,누원초,방학중,신방학중) 학생들과 함께 폐식용유를 이용하여 재생비누를 만드는 등 수질 오염을 사전에 예방하는 환경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문의 : 산업환경과 2289-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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