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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하는 ‘임부체험 및 태교 음악회＇
- 작성일 2009-07-10
- 조회수 6409
도봉구보건소에서는 오는 7월 18일 임부체험행사 및 소규모 태교음악회를 진행한다. 이 행사 1부(10:00～11:30)에서는 남편이 직접 10kg의 임부복을 입고 산모가 얼마나 힘든지를 체험하는 ‘임부체험행사’와 아기재우기, 목욕시키기 등 초보 부부를 위한 남편과 함께하는 ‘신생아돌보기’를 보건소 7층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2부(11:30～12:30)는 보건소 1층 블루터치 카페에서 DVD 음악해설이 곁들인 ‘태둥이와 함께 듣는 행복한 태교음악회’를 개최한다.
구는 2009년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세째주 토요일에 남편과 함께하는 부부 태교교실을 운영, 매회 20여쌍의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출산준비교육을 실시하여 부부간의 이해와 화목을 도와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임산부 및 가족이 함께하는 교육으로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산 극복에 일조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임산부 가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문의 : 지역보건과 2289-8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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