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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가 어렵다고요?』
도봉구, 어르신을 위한 1:1 틈새 컴퓨터교육 실시
- 작성일 2009-07-23
- 조회수 6333
<컴퓨터를 처음 시작하는 할머니에게 자판사용 방법을 가르치고 있는 자원봉사자>
도봉구에서 운영 중인 1:1 컴퓨터 교육이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구는 지난 5월부터「그린도봉IT봉사단」을 모집하여, 현재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약 120명의 IT봉사자를 모집하였으며, 컴퓨터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 어르신을 위한 자판반, 메일보내기반 등 다양한 틈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초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자원봉사자의 1:1 개인 지도를 받을 수 있어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다.
구 관계자는 “IT봉사자 중 약 30%가 예순 살이 넘은 어르신으로, 인터넷 세대 못지 않은 IT 지식으로 무장하고 봉사활동에 대한 열정이 넘친다”며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다른 젊은 봉사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도봉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에는 청소년 대상들이 참여할 수 있는 컴퓨터 기초반 및 핸드폰 문자보내기 IT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IT봉사활동을 통해 IT 나눔 문화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 문의 창의전산과 228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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