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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 도봉구 소식
소금과의 전쟁 GO!GO!!
싱겁게 먹GO! 건강하게 살GO!!

  웰빙 건강도시 도봉구는 소금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전주민 건강을 위한 싱겁게먹기 프로젝트(싱겁게 먹GO! 건강하게 살GO!!)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인의 하루 소금섭취량은 13,5g(국민영양조사. 2005).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소금  권장량인 5g의 2.7배에 달한다. 일본인(하루 10.7g)· 영국인(11g)· 미국인(8.6g)보다 훨씬 짜게 먹는다.

  소금의 과잉섭취는 고혈압,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위암, 골다공증 등의 질병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소금과의 전쟁'을 선포한 도봉구는 소금섭취 줄이기 GO!GO!!(싱겁게 먹GO! 건강하게 살GO!!) 프로젝트를 내놓았다.

  ‘싱겁게먹기’선포식을 실시하여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싱겁게 먹기 선포식에 도봉구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하여 ▷저염김치 전시 및 시식회를 운영하였다.

  초등학교 영양교사와 학부모 그리고 도봉구보건소가 손잡고 구내식당 국염도 0.6%이하로 줄이기 운동을 실시하여, GO!GO!! 프로젝트에 참여한 초등학교는 100% 모두 국염도가 0.6%이하로 낮아지는 좋은 결과가 나옴에따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대학도 도봉구보건소의 GO!GO!! 프로젝트에 참여,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식품실험교실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자주 섭취하는 음식에 소금이 어느정도 함유되어 있는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도록 하여 올바른 식품섭취를 유도함으로써 싱겁게먹기 식습관이 아동기부터 정착되도록 하고, 

  부녀회 회원들도 싱겁게먹기에 동참, 스스로 건강리더를 결성하여 전문 영양교육을 받은 후 동네 주민들 중 원하는 가정에는 방문하여 국염도를 직접 측정해 주기도하고 싱겁게먹기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사업 관계자는 전주민의 건강을위해 지속적으로 GO!GO!!프로젝트를 확대 실시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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