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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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0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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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는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한 에너지 절약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겨울 밤 하늘에서는 무슨 일이 있을까?>
초등학교 3학년 ~ 6학년 20명을 모집하여 바람으로 달리는 자동차를 만들고 풍력의 힘에 대해서 알아보는 “바람으로 가는 자동차!” 를 진행하여 지구 온난화 방지에 동참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식물의 세포는 왜 내 세포와 다를까?” 및 “설탕과자로 만나는 과학이야기” 등 미니 과학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주부들을 대상으로 자연이 주는 선물 “천연 화장품 만들기” 및 EM으로 만드는 세상 “주방세제 만들기” 를 진행하여 주부들의 환경 실천을 유도한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식물마다 다른 겨울눈 이야기 “식물에도 눈이 있는 것을 아니?” 및 내가 직접 만들어 보는 안전한 간식 “방학에 뭘 먹고 놀까?”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가족단위로 진행하는 별자리 관측 “겨울 밤 하늘에서는 무슨 일이 있을까?”, 생태 탐방 “자연아 놀자!”, 자연물로 리스 만들기 “뚝딱 뚝딱 자연물로 만들기”, “철새 탐조 및 저어새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환경교실은 도봉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11월 27일(금) 10시부터 인터넷(www.ecoclass.or.kr)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문의 산업환경과 2289-1589
주석) EM : EM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약자로 '유용한 미생물군'이라는 뜻입니다.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 등 인류가 오래 전부터 식품의 발효 등에 이용해왔던 80여 종의 미생물이 들어있어 악취제거, 수질 정화, 독성 제거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일상에서 널리 쓰는 각종 세제 대신 EM을 사용하면 가족의 건강 뿐 아니라 자연을 소생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