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민원여권과는 이번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민원실 및 보건소 50개부서 가운데 1위, 보건위생과는 2위(보건소 중 1위)를 차지하여, 25개 자치구중 도봉구가 전화민원응대 친절분야에서 단연 최고임을 다시한번 확인시켰다.
 
 구는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다. 먼저 전직원을 대상으로 직원강사가‘친절’과‘창의’를 접목시킨 교육 프로그램인 롤플레잉 행동화 친절교육과 DiSC(행동유형별)친절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전국 최초로 자체 개발한 전화친절응대 자가진단 프로그램인‘마스터 코칭 시스템’을 통해 전화응대 친절도를 극대화시켰다.

 마스터 코칭시스템은 고객(고객 가장 모니터 요원)과 본인의 통화내용을 전자결재시스템에서 다시 청취할 수 있는 자가학습 시스템이다.

 구는 전화친절응대 향상에 큰 도움이 된‘마스터코칭시스템’무료보급을 위해 지난 6월 전국 기관을 대상으로 무료보급설명회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지금도 기관을 대상으로 월1회 무료보급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업무 관계자는“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여 구민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드는 도봉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