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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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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나눠 드립니다~』
2009년 농협 사랑나누미(米) 사랑의 쌀 전달식

 도봉구는 지난 16일 구청 앞 광장에서 ‘2009년 농협 사랑나누미(米) 사랑의 쌀 전달식’ 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구청장과 조기창 북서울농협 조합장, 임삼환 농협중앙회 도봉지점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북서울농협과 농협중앙회 도봉지점에서 1,248만원 상당의 쌀 340포를 기탁하였다.

 농협은 매년 지점별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김치, 쌀 등을 기부하여 저소득 주민을 위한 후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사랑의 쌀'은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소년소녀가장과 무의탁 어르신, 저소득장애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민간부문의 이웃사랑 실천은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11월말부터 도봉구 관내 기업체, 학교, 종교, 직능단체 등에서는 구청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원의 손길을 꾸준히 보 내오고 있다.

 현재 매일 500만원 이상의 성금이 모금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기탁된 성품(쌀 7,530kg(413포), 김치 22,590kg(2,171박스), 연탄 38,300장)은 연말을 맞아 외롭고 쓸쓸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한편, 도봉구 공무원들은 <도봉구 희망나눔 결연사업>으로 소외계층 117세대에 매월 585만원을 후원,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자원봉사자 288명으로 구성된 <도봉구 공무원 봉사단>은 매월 1회 8개팀이 사회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직접 찾아가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복지 관계자는 “북서울농협과 농협중앙회 도봉지점의 사랑나누미 후원이 지역내 기부문화 확산과 이웃돕기 중요성을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며, “내년 2월말까지 진행될 ‘희망 2010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으로 모인 성금과 성품은 지역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쓰이게 된다” 고 말했다.

문의  주민생활지원과  2289-8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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