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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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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 모기 박멸 지금이 적기!』
동절기 모기 특별방제 실시

 도봉구는 2010년 3월말까지 월동모기 및 모기유충이 서식하는 곳에 대한 특별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방제는 지구온난화 및 난방시설 개선으로 동절기에도 모기서식 조건이 좋아져 월동모기 개체 수 증가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모기는 암컷만 월동과 산란을 하며 1월말부터 2월사이에 축적했던 영양분이 소모되어 박멸하기가 용이할 뿐만아니라 모기유충 1마리 구제(驅除)는 성충 500마리를 없애는 효과가 있어 암모기와 유충을 동시에 박멸하는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일반건축물 및 각 가정에서는 지하실, 정화조, 보일러실의 갇힌 공간과 폐수저장탱크, 옥상 등에 보관하고 있는 고인 물을 없애거나 웅덩이를 제거하면 모기의 발생과 번식을 원천적으로 방지 할 수 있다.

 방제 관계자는 “동절기는 모기가 제한된 공간에서 서식하므로 효과적인 모기 방제가 가능하다” 며, “월동모기 및 유충이 있는 장소를 보건소에 신고하면 신속하게 처리할 것” 이라고 말했다.

 동절기 모기 방제 문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보건소(☎2289-8418-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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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기내용을 도봉구뿐만 아니라 서울 전지역 보건소가 시행할 수 있도록 관련 행정부서에게 부탁하고 싶다. 더군다나 겨울철 모기방제가 효과적 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보건소직원이 있음을 통감하여야...
  • 김희민
  • 201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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