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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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도 분리수거하세요~』
‘가정내 불용의약품 수거 사업’ 일등자치구
- 작성일 2009-12-29
- 조회수 5767
도봉구는 서울시에서 발표한 2009년 가정 내 불용의약품 수거 사업에서 25개 자치구 중 1등을 차지했다.
도봉구의 약국 1개소당 평균 수거량 및 총 수거량은 각각 14kg, 1196kg을 훨씬 상회하여 25개 구청 중 불용의약품 수거 사업을 선도하는 자치구임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가정내 불용의약품 수거 사업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007년 도봉구가 전국 최초로 실시하였으며, 2008년에는 환경부에서 서울시 전체를 시범지역으로 지정하여 확대 시행되었다.
2009년에는 5개 광역시 및 도청 소재 도시까지 확대 실시되어 가정 내 불용의약품 수거 사업에 대한 국민의 참여의식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사업 실시 3년째인 2009년에 경로당, 어린이집, 주부, 임산부 등 대상자별 약물교육 시 ‘불용의약품 수거 사업’
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병행하고 아파트,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한 수거 캠페인을 실시하여 구민들의 인식 개선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특히, 희망근로 4명을 “건강&환경 지킴이” 로 위촉하여 6개월간 도봉구 전체 아파트, 빌라 등 주거단지와 사업장을 대상으로 총 102회 3,137개소에 대한 방문 홍보를 실시하였다.
건강&환경지킴이는 관내 아파트단지 6개소에 수거 캠페인을 유치 및 참여하는 등 불용의약품 수거 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구민의 참여도와 수거실적을 높이는데 큰 몫을 담당했다.
사업 관계자는 “내년에도 불용의약품 발생을 막을 수 있도록 구민의 올바른 약 복용 교육 및 홍보를 병행 할 것” 이라며, “구민의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문의 의약과 2289-8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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