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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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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관광명소 만든다!
둘리 테마존 조성 추진

 도봉구는 쌍문동(산241번지) 근린공원 일대에 ‘아기공룡 둘리’ 를 테마로 한 「둘리 테마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아기공룡 둘리’는 1983년 탄생한 이래로 국민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는 국산 만화 캐릭터로서,  ‘둘리’ 가 빙하에 갇혀 떠내려와 발견된 곳이 바로 쌍문동 근린공원일대(우이천)이며,  ‘아기공룡 둘리’ 의 김수정 작가가 1983년 둘리만화 연재를 시작한 작은 작업실도 쌍문동에 있었다.

 이점에 착안하여 구는 쌍문근린공원 내 가칭 ‘둘리 뮤지엄(박물관)’ 건립을 시작으로 쌍문동 일대에 ▲ 둘리길 ▲ 미니어처공원 ▲ 둘리 포토존 등을 설치하고 우이천변에는 전망데크를 배치하여 주민을 위한 휴식 공간과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둘리 테마존의 핵심이 되는 ‘둘리 뮤지엄’ 에는 김수정 작가가 둘리 만화 집필 당시 사용하였던 낡은 물건들도 전시하여 역사적 의미도 함께 부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둘리 뮤지엄’에는 둘리 뿐만 아니라 국산 애니메이션을 상영할 수 있는 전용 극장과 어린이 도서관, 카페테리아, 기념품 샵 등도 건립하여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공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여가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둘리테마존」 조성사업의 체계적이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2010. 1. 1일자로 ‘둘리사업추진반’ 을 신설하고, 국.내외 우수 테마파크 견학을 통해 성공사례 및 우수콘텐츠 등을 수집.발굴하는 등 둘리테마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둘리 테마존」은 도봉산과 더불어 ‘자연.문화이야기’ 의 삼박자가 어우러진 지역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부각될 예정이며, 지역 주민의 휴식.문화공간 제공은 물론 가족단위의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사업 추진 관계자는 “둘리테마존을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을 만든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지브리 미술관’(일본) 처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둘리사업추진반  2289-8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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