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도봉구 소식

  • 도봉구 소식
『흡연 음주 정말 싫어요!』
도봉구, 찾아가는 이동체험관 인기

  도봉구보건소가 지역내 초등학교 23개소에 대한 흡연․음주예방교육을 실시하면서 학교별 신청에 의해 ‘이동체험관’을 지난 4월 19일부터 창도초등학교 등에서 운영하면서 인기몰이에 나섰다.  


흡연․음주․비만은 예방가능한 건강 위험요인이다. 흡연․음주를 통해 느끼는 만족감 즉 소비의 편익보다 사회․경제적 비용(음주 15조억원, 흡연 9조억원, 영양16조억원)이 훨씬 크다는 얘기는 건강을 위해 시급히 예방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청소년의 흡연․음주율은 매년 증가추세고 시작연령이 빨라짐에 따라 초등학생부터 흡연․음주예방교육이 보다 강화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흡연․음주 인구로의 진입을 막고 이미 시작한 경우에는 최대한 빨리 금연․금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필요로 보건소에서는 지역내 23개 초등학교에 흡연․음주예방교육을 실시하면서 창도, 방학초등학교 등 5개 교에서 ‘이동체험관’을 운영하게 됐다.


지난 10일, 17일 1차도 창도 및 방학초등학교에 개설된 ‘이동체험관’에서는 폐모형, 스모키 인형, 흡연의 모형, 자이안트-그로스씨의 구강모델, 일산화탄소 측정, 가상음주 체험 등 초등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흡연․음주의 폐해를 적나라하게 소개, 아이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폐모형 실험, 이산화탄소 실험학습 등을 직접 체험하면서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이밖에도 영양/비만 교실을 함께 개설하여 식품탑 쌓기 모형체험이나, 성장발달상태, 아침식사의 중요성 등이 알려지면서 우리의 미래인 초등학생들의 건강에 큰 도움을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구관계자는 오는 4월 25일 누언초등학교생 600여명, 5월 16일 초당초등학교, 6월 3일 숭미초등학교에서도 ‘이동체험관’이 운영될 예정이라면서 각 가정마다 우리 학생들의 건강을 지켜내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만족도조사
유용한 정보가 되었습니까?
[ 1명 평가 / 평균 5점 ]
의견글 작성
  • (의견 삭제 시 필요)
불건전한 내용이나 기사와 관련없는 의견은 관리자 임의로 삭제할 수 있습니다.
뒤로가기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