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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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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 낳아 크게! 어린 아기 건강하게!』
‘이른둥이 건강하게 키우기’프로젝트 실시

 도봉구는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이른둥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건강한 성장 발달 향상에 기여하고자 ‘이른둥이 건강하게 키우기’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른둥이란 임신 37주 미만의 출생아 또는 출생시 체중이 2,500그램 미만의 특별한 의료적 관리와 보호가 필요한 출생아로, 통계청에 따르면 2008년 현재 이른둥이 발생수는 전체 출생아수 465,892명 중 22,725명(4.9%)이다.

 구에서 실시하는 ‘이른둥이 건강하게 키우기’는 건강 취약계층인 관내 미숙아에 대한 기본정보 및 집중관리 수요를 파악하고 집중케어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건강한 정상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구는 이른둥이가 정상아로 자랄 수 있도록 출생보고시 등록카드를 작성하여 전문 상담에서 양육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문 의료진 상담 예약을 통해 저체중아 출산가정으로 방문 간호사와 영양 치위생사가 직접 방문하여 ▲산후관리 ▲신생아 관리 교육 ▲베이비 마사지 ▲영양상태 평가 및 이유식 상담 등의 맞춤형 방문간호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과다한 의료비 지출로 치료 포기하여 발생하는 장애 및 영아 사망을 예방하고자 ‘이른둥이 의료비’를 지원과 구강검진, 빈혈검사, 영유아 성장발달 선별검사(베일리 검사) 등의 영유아 건강검진도 병행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의 희망이 될 영아들을 위해 다양한 보육지원과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지역보건과  2289-8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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