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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하나를 나누세요~』
희망매듭운동 추진
- 작성일 2010-06-03
- 조회수 5706
<자원봉사자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방문하여 담소를 나누고 있다>
도봉구에서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내가 가진 하나를 나누는 지역사회 휴먼 네트워크 ‘희망매듭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희망매듭운동’은 자원봉사를 단순히 도움을 주는 활동이 아닌 상호 관계를 개선해 나가는 변화 활동으로 보고 내가 가진 것 중 잘하는 것, 어려운 이웃이 필요로 하는 것을 나눠주고 받는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설정해 나가자는 것으로,
자원봉사 캠프별로 ▲ 거동불편 어르신 책 읽어드리기 ▲ 김치ㆍ밑반찬 나누기 ▲ 독거 어르신 이ㆍ미용 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또한, 김치ㆍ밑반찬 나누기, 결혼이민여성 한글교실, 장애아동 수영 도우미, 독거 어르신 이ㆍ미용 봉사, 저소득층 아동 학습지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7년 ‘희망창조운동’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3년째 지속적으로 추진되면서 인위적 봉사가 아닌 자연스러운 생활양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관주도형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희망매듭운동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희망의 씨앗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욱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을 나눠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주민생활지원과 2289-8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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